세 가지 방식 한눈에
| 방식 | 돈을 내주는 곳 | 심사의 중심 | 특징 |
|---|---|---|---|
| 직접대출 | 공단이 직접 | 공단 심사 | 보증서 없이 진행되는 자금이 많지만, 예산과 접수 경쟁이 치열합니다. |
| 대리대출 | 은행 (공단이 확인서 발급) | 공단 확인 + 은행 심사 | 공단에서 지원 대상 확인을 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합니다. 신용이나 담보, 보증서가 필요합니다. |
| 보증서 대출 | 은행 (보증기관이 보증) | 보증기관 심사 | 신용보증재단이나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보증서를 내주면 은행이 대출합니다. 지자체 자금이 이 방식을 많이 씁니다. |
직접대출: 은행을 거치지 않는 대신 경쟁이 치열합니다
공단이 직접 심사하고 직접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은행 신용 심사를 따로 거치지 않아 담보나 보증이 부족한 사장님에게 길이 되지만, 정해진 예산 안에서 접수 순서와 요건으로 걸러집니다. 접수 시작일에 신청이 몰리는 대표적인 자금입니다.
대리대출: 확인서를 받아도 은행 문턱이 남아 있습니다
공단에서 '지원 대상'이라는 확인을 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합니다. 확인서는 출발점일 뿐이고, 은행은 대표자 신용과 담보, 보증서 여부를 다시 봅니다. 그래서 대리대출은 보증서 대출과 함께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증서 대출: 보증 한도가 곧 정책자금 한도입니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이나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이 사업장이 못 갚으면 대신 갚겠다'는 보증서를 내주고, 은행이 그 보증서를 보고 대출합니다. 시·도와 구·군의 경영안정자금은 보증서에 더해 이자 일부를 지자체가 보태 주는 방식이 많습니다.
보증기관마다 한 사업장에 내줄 수 있는 보증 한도가 있고, 이미 받은 보증은 남은 한도에서 빠집니다. 작은 자금에 먼저 보증을 써 버리면 정작 필요한 큰 자금에서 한도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최대 한도를 정확히 확인하고, 어느 자금부터 쓸지 순서를 정한 뒤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가게는 어디부터 볼까요
- 담보가 없고 신용이 보통 이상 보증서 대출과 대리대출을 함께 봅니다.
- 은행 대출이 이미 많다 직접대출 요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 매출과 업력이 쌓인 기업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함께 봅니다.
- 지자체 자금이 열렸다 이자 지원이 붙는 경우가 많아 먼저 챙길 만합니다. 다만 접수 기간이 짧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업력·매출·신용·기존 대출을 함께 봐야 정해집니다. 1분 진단에서 그 네 가지를 같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확인서를 받았는데 은행에서 대출이 안 된다고 합니다.
대리대출은 확인서 뒤에 은행 심사가 따로 있습니다. 대표자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하면 보증서를 함께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보증을 붙일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직접대출과 보증서 대출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기관이 다른 자금은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용도의 중복 지원은 제한되고, 보증 한도는 기관별로 합산해 관리되므로 순서를 정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료는 따로 내나요?
보증서 대출은 대출 이자와 별도로 보증료가 붙습니다. 기업인증이나 지원 사업에 따라 보증료를 깎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자금별 대상·한도·금리·접수 기간은 해마다 바뀌고, 실제 결과는 기관 심사로 정해집니다. 사업장 조건으로 지금 열려 있는 자금을 확인하시려면 1분 진단을 이용해 주세요.